[언론보도] 생명샘교회, 설립 21주년 새 성전 입당·임직 감사예배

기독교 해럴드 기사읽기: http://www.c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1

 

모든 행사를 마치고 조순배 목사를 중심으로 사진촬영에 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남노회 생명샘교회(조순배 목사)가 지난 6월 25일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423번길 본당에서 노회원, 성도,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설립 21주년을 기념하여 입당 및 임직감사예배(이하 감사예배)를 거행하고 ‘복지와 문화선교’를 위한 본격적인 사역에 나섰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조순배 목사(사진 좌)의 사회로 시흥시 서구연합회 회장 이진선 목사의 기도와 한남노회 서기 안병호 목사의 성경봉독, 호산나성가대의 찬양, 증경총회장 최복수 목사의 ‘좋은 교회, 좋은 성도’라는 제목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복수 목사는 “교회는 믿음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며 “신앙생활에는 기쁨이 있어야 한다. 긍정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회는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야 하며, 호감이 있어야 하며, 가고 싶은 곳이 되어야 한다”면서 “음식점처럼 맛이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명샘교회를 비유해 설교했다. 이어서 최광식 장로가 봉헌기도를 했다.

2부 취임식은 임직자들과 교인들에 대한 서약, 장로장립(김용진 외 4명)과 집사안수(권태성 외 9명), 명예권사 추대(이영자 외 3명)와 권사취임(강은희 외 14명)이 있었으며, 당회장 조순배 목사가 기도했다.

                                     서약에 임한 임직자들
                                  장로안수식의 한 장면

이어 까운착용, 악수례, 공포로 이어졌으며, 바람소리 앙상블·예닮학생회·문지수씨 등이 축가를 불렀다. 또한 이 행사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김윤식 시흥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시흥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성광 목사는 임직자에게, 증경노회장 이광섭 목사는 교인에게 각각 권면했다. 이어 황명증 장로가 광고를, 증경총회장 최순영 목사가 축도를 했다.

생명샘교회는 1996년 8월 조순배 목사 외 4가정이 정왕동 한일 아파트 상가 144평을 분양받아 교회를 설립한 후 2007년 3월 11일 장로 3인과 안수집사 10인, 권사 15인을 임직했다. 이후 2017년 6월 18일 시흥시 마유로 423번길 24-9, 토지 106.3㎡ 연건평 1,650㎡로 건축된 염광교회 성전을 인수하고 추가로 교회 주차장 부지를 매입하는 등 활발한 교회당 확장을 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자칭하는 겔러리교회, 음식푸드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역을 지향하면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고, 사회적 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자체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청년들과 함께 하는 교회를 지향해온 조순배 목사는 7월 15일 친환경 쌈채소와 셀러드 뷔페 후레쉬 초이스 오픈식(fresh choice open event)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박지현  dsglory@cherald.co.kr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